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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없이 대선 치르겠다는 미친소리는 2002년에도 있었죠.
게시물ID : sisa_733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옷닭서방
추천 : 4
조회수 : 9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5/04 01:20:31
호남없이 대선 치르겠다는 미친소리는 2002년에도 있었죠.

그것을 거부한 게 노무현이구요,
그 철없는 소리를 거부했기에 대권을 쥘 수 있었읍니다.
이제는 또다시 문재인이 그런 개소리를 거부하고 있죠,

2002년에는 노무현의 측근들이 그런 개삽질을 했지만,
2016년에는 다행히도 친문친노 쪽에는 그런 사람들은 단 한사람도 없고,

인터넷에 허황한 객들이나 떠드는 헛소리일 뿐!!

이보세요들!!
총선에서 문재인 지지세력들은 전국에 흩어저 있기에
소선거구제 하에서 힘을 쓰는 데 한계가 있었음에도
수도권과 충청영남에서 상상이상의 힘을 보여줬읍니다.

그러나, 대선은 소선거구제가 아녀요.
대선에서는 호남의 문재인 지지세력들이 그 힘을 발휘하게 되어 있읍니다.

대선 때마다 늘~ 그랬듯이....!!

미친 소선거구제 때문에 눈에 띄지 않았을 뿐,
호남에서 민주당 득표율이 40%대였다는 걸 잊지마세요.

안철수 불가론이 인정인식될 수 밖엔 없는 내년 대선에서는
호남의 모든 게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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