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Korea election panel attacks DR Congo voting system
Posted on 10 April 2018 - 07:30pm Last updated on 10 April 2018 - 08:06pm
South Korea's election panel has refused to back touchscreen voting provided by a Korean firm for vital elections in DR Congo, saying the system is badly suited for the country's needs.
A long-delayed presidential poll is due to take place in the volatile country in December, and mounting tensions have prompted fears of bloodshed.
외신 “한국선관위, 콩고 대통령 선거 망치고 있다”
“미루시스템 조사중”…선관위 “우리와 무관” 해외 언론사에 해명 나서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와 ‘미루시스템’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을 대상으로 전자투표기 수출계약을 추진한 것과 관련해 외신이 한국정부를 비판하는 보도를 실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더선데일리뉴스(The Daily News)는 ‘한국의 선관위가 콩고의 투표시스템을 공격했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국 회사인 미루시스템 (Miru Systems)이 터치 스크린 투표기 계약과 관련해 정밀한 조사를 받고 있다”며 “이번 위기의 핵심은 투표의 신뢰성에 대한 인식이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