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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 관련 얘기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딱히 이 밤에 물어 볼곳도 없고...
여긴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도 많으실 것 같아서 여쭤 봅니다.. ^^
오늘 낮에 신용카드를 분실 했습니다.
분실한 것은 사용 내역 문자가 오고서야 알았습니다.
야탑역에 있는 X플러스랑 XGV에서 이것 저것 많이도 샀던데..
더 놀라운것은..
제가 신용카드 고객센터에 통화를 시도했던 5시 31분부터 도난 신고가 완료된 46분까지도
계속 사용을 하고 다녔고 분실 신고 이후에도 결제를 시도 하더라구요... ㅡㅡ;;
X플러스에 전화해 보니..
어떤 여자분... 이
고객센터에서 상품권을 구입하시고 그 뒤 매장안으로 들어가 노트북을 샀다는데..
CGV에서는 18만원씩 2번이나 뭘 산걸까요????
물론 카드를 분실한 제... 과실도 있겠지만..
전 분명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해놨는데..
X플러스에서는 서명은 확인 했지만 똑같았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신분증까진 확인하지 않는다.... 라고 하고..
그리고.. 분명.. 고객센터에서 상품권을 구입했는데..
개인이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구입할 때는 본인이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라는데..
이것도 50만원미만이라.. 해당 사항이 없는 일이 랍니다...
일단 분실 신고는 했고..
112에서는 범인을 잡을려면 경찰서에 가서 고발해야 한다고 해서...
내일 경찰서에 가서 고발(?)을 할 생각입니다..
X플러스랑 XGV에서 사용을 해서
CCTV를 찾아 보면 나올 것 같긴 하던데..
(X플러스에서는 노트북을 구입해서 직원분이 기억하고 계시더라구요...)
이 사람... 잡을 수 있을까요???
(경찰이 얼마나 의지를 보여 줄지... 의문스럽긴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부정 사용에 따른..
제가 책임 져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전 분명 서명도 했고..
분실 신고도 바로 했는데... ㅡㅡ;;
혹시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용한 사람 패기 좋네요..........
후기가 기대 됩니다
출처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87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