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하루 좀 불량하게 먹긴 했는데.... 이번주 몸무게를 재보니 약 0.4키로가 빠졌어요.
아직 인바디를 안 재봐서 정확하게 어떻게 변한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1키로씩 빠지던 속도에서 반 이상 확 줄어버린거죠.
트레이너 선생님은 일 주일 안 빠진 거 가지고 벙써 정체기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곤 하지만.... 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싶어요. 정체기라고 확신이 생기면 바로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할 수 있게요.
다게 글들을 눈팅해온 바로는 컷팅제가 운동을 적당히 하는 상황에선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매주 5번 한 시간씩 유산소 하니까 나쁘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근데 막상 컷팅제 사려고 보니 뭘 사야할지 조금 막막하네요.
혹시 복용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품 추천 부탁드릴게요. 제가 지금 겪는 게 정체기가 아니길 바라지만... 차라리 왔다면 빨리 부숴버리고 싶네요. 흐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