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3 한국천문올림피아드 일반고 전형 1차 선발된 고2 입니다.
그저께(7/28) 한국천문올림피아드의 한 직원이 저희 어머니께 전화하셨습니다.
그 당시 제가 카스에 밑의 사진들외 여러사진 올려 카톡 사진에 올려진 상태였는데... 그런데 그 직원이 제 카톡 사진을 보고 저희 어머니께 하는 말씀이
제가 이런거 하면 안 된다.
이런거 하는 애들 실업계 애들이나 한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물론 기말고사 전에 저희 학교 담임선생님도 이런 사진들을 보시고
저희 어머니께 뭐라 하셔서 그 때 혼났습니다...
근데 이번에 천문올림피아드 직원이 발견하고 저희 어머니께 말씀하셨는데
그 직원이 한 말이 유머라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한국천문올림피아드 2차 선발될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담으로 제가 7.17 청소년 시국선언 하는 날 제가 광화문에 가려 했는데...
부모님이 성적 떨어졌다고...
(강남 대치동에 사는데...
6월 모의고사에서 수학 1등급, 화학 1등급, 지구과학 1등급 등으로 나왔는데
기말고사에서 20점 넘게 떨어지니까...)
가지 말라고 하셨고 지갑도 뺏겨서 못갔습니다.
물론 트위터로 시국선언 올리긴 했지만...
젠장...
그래서 요즘 오유할 때마다 양심이 찔려요...ㅠㅠ
물론 7.27 촛불 문화제 때도 참가하려 했는데...
단식하면서 모은 6000원을 뺏으셔서...
젠장할... ㅅㅂ
요즘들어 우울해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