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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로 김대중과 노무현을 일으켰다
게시물ID : sisa_733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호가문
추천 : 0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03 21:03:38
지난 대선때 40대이상 무식한 아줌마들이 열광적으로 박근혜에 투표하면서
박정희의 딸이니깐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발전시키고 경제민주화를 해줄거라고 맏었다고 한다
다른사람이 아닌 나의 친 여동생이 그런 40대 중반의 아줌마였다
 
그런데 1년도 안되어 제사때 만난 여동생은 박근혜가 정권잡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자라고
말한 오빠의 말이 맞았다며 이런 불통과 거짓말 대통령이 어디있느냐고 하면서
김대중과 노무현때가 너무 그림다고 말한다
이게 비단 박근혜를 찍었던 내 여동생만 해당하는 일일까 ? 
 
난 요즘 출세주의자 이명박과 독재자 후광딸 박근혜 정권이 잘들어섰다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매한 민중은 자기앞에 결과만 놓고 보기때문이다
바로 이명박과 박근혜가 우매한 민중을 정치적으로 깨우쳤다는 것이다
무식한 아줌마들이 이명박과 박근혜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과연 내 여동생처럼 김대중과 노무현 시대가 좋았다고 말할수 있겠는가 ?
 
이번총선을 분석해 보면 전 대선때 김대중과 노무현을 찍었으나
그후 노무현에 실망한 사람들이 이명박과 박근혜의 사탕발림에 속아 찍었으나
이번총선에는 다시 김대중과 노무현으로 돌아서 결집한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번 리서치뷰 조사를 보니 더민주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지지율이 37%로
새누리와 국민의당에 10%이상 월등한 것과
 
전 대통령 선호도 에서 노무현이 박정희 보다 높은 지지를 받는 것을 보고
내년 대선에서 2자대결이든 3자대결이든 김대중과 노무현 지지세력만 결집한다면
안철수 같은 3후보와 단일화 하지 않더라도 이길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만 그 전제는 김대중과 노무현을 당선시킨 전국의 700-800만 호남1세대 지지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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