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가 저희집 창고에 낳아놓은걸 발견한게 4월11일
이틀뒤 새끼들 물고 사라짐
그래서 잘 키우겠구나 하고  안심하고 있었으나
5월 1일  창고에서 새끼고양이 우는소리가 크게들려 찾아보니
창고 완전  구석진곳에 다시 데려다놓음.
그냥 놔두려했으나 울음소리가 너무커서 불안해서 창고물건을 다 들어내고 겨우 꺼냈어요.
처음 발견했을때보다 하나도 안컸더군요.
심지어 한마리는 미동도 없어 죽은줄...
담날 병원데려가보니 영양상태가 안좋아보이는것이 어미가 안돌본것같다 하시네요.
안돌볼거면서 물어다놓는 경우도 있나요?
다음날까지 혹시나 해서 원래자리에 갖다놨으나 어미고양이는 안나타나는것 같더군요..
그냥놔두면 죽을거같아 일단 분유사다 먹이고있습니다만...

키울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키우실분 계시면 분양원합니다.
한달 살짝 안됐구요, 눈은 다 뜬상태입니다. 두녀석이 눈에  눈꼽이 좀 낀거 말고는 정상적인 상태입니다(어서 분유로 살을 찌워야하겠지만요)

제가 있는곳은 전북인데요, 기차로 엥간한 도시로는 다 이동가능합니다.
아깽이들 보살펴 주실분 안계신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