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군대 꼬리곰탕의 꼬리가 캥거루꼬리라는 댓글이 있고 많은 분들이 믿으시는거 같은데요..
아닙니다.
하지만 지난달 <일요신문>이 국방부 물자관리과에 정보공개청구를 요청해 받은 답변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국방부 물자관리과는 “우선 군 급식에 사용되는 꼬리곰탕에 소꼬리가 아닌 캥거루꼬리를 사용한다는 루머가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 군납 꼬리곰탕에는 수의과학검역원의 검역을 필한 검증된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라며 “군에서 급식하고 있는 꼬리곰탕은 현재 1종류이며, 원료 배합비율은 소꼬리 14.6%와 사골액즙 85.4%로 구성되어 있다. 사골액즙에는 수의과학검역원의 검역을 필한 검증된 사골추출액(5.5%)과 정제수(94%), 식품공전 및 식품첨가물 공전에 적합한 조미성분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기사 보기 싫으신분들을 위한 일부 발췌>
실제로도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