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혼 1주년이였는데 주말에 외식하고 데이트하고 했어도 당일날 뭔가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5월이라 지출이 많다고 용돈도 깍여서 큰건 못해주고 '꽃한송이라도 사줘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장미한송이 사러 갔습니다. 장미한송이와 안개꽃같은 꽃 조금해서 이쁘게 포장한게 5천원이더라구요. 생각보다 싸서 놀랐습니다. 5천원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다니! 앞으로도 용돈 남으면 꽃한송이 사줘야 겠네요. 여러분들도 의미있는날 아니더라도 한송이 선물해 보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