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보는 순간 정말 기쁜 마음보다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든 아빠들 있나요??
그냥 딱 보는 순간 리틀 내얼굴이 있는데..
내 딸이야!! 나랑 똑같이 생겼어!! 보다
손잡고 씻겨주면서 아빠가 미안해 라고 먼저 나온 분 없나요 ㅠㅠ
살아오면서 얼굴 덕보다 피해를 많이 봐서 너무 미안하고 그랬네요 전..
그래서 꼭 돈 많이 벌어서 혹여라도 나중에 딸이 필요하다고 하는 그 순간을 대비하려고요 ㅎㅎ
이제 한 120일 됐는데 어딜가도 그냥 내 딸인게 한번에 밝혀지고
누가봐도 아빠랑 똑같네 소리 듣고 삽니다 ㅎ
그래도 이제는 너무 이쁘고 귀엽고 감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