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바르샤와의 링크에 대해 : "당신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면 언제나 유혹이 될 거예요. 하지만 전 제 신념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제 계약이 2-3년이 남았고 클럽이 남아주길 바란다고 말한다면 전 남습니다.""계약을 한다는 건 클럽에게 '난 4년동안 이 곳에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거든요. 전 갑자기 돌아서서 더이상 이곳에 있고 싶지 않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클럽이 서로 갈 길을 가는 것이 양측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면 달라질 수도 있었겠죠. 그런 케이스였다면 바르샤는 떠나기에 최고의 장소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클럽은 제게 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제가 유혹받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런 상황에 놓인 모든 사람들이 그럴테니까요. 하지만 클럽이 제게 그렇게 말해준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전 이곳에서 행복하고 제 가족들도 이곳에서 행복합니다. 좋은 조합이죠.""바르샤요? 전 리버풀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말할 필요가 없어요. 제 심장은 여전히 리버풀에 있습니다. 전 고향에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잘지내고 있고 행복합니다. 리버풀은 제 인생에 없어서는 안될 부분입니다." "전 제가 이 클럽의 일부이자 이 도시의 일부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랫동안 있었고 그래서 타투를 하는건 쉬운 결정이였어요. 이곳에 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제 손가락 (손가락에 YNWA 문신)이 그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스카이스포츠] 아거의 전소속팀인 브뢴비는 2004년이후 지급하지 않은 휴가수당과 연금을 선수들에게 일시불로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하지만 아거는 재정문제와 성적부진으로 고전하고있는 브뢴비를 돕기 위해 돈을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브뢴비에게 어떤 돈도 청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브뢴비는 힘든 시기에 있고 도움이 필요해요. 전 돕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도움을주는데 관심이 있길 바래요." (2013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