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시작
어제 친구A돌잔치를 가기위해 친구B와 지하철을 타고 앉아서 가고있었음
혹시 오해하실지 모르니...친구가 첫돌은 아니고 친구 딸냄이 돌잔치임
기분좋게 지하철에 친구B와 최근 근황 이야기를 하며 가던중 옆자리에 남정내 두명이 앉음
헌데 내옆에 앉은놈이 반쩍벌을 해서 내무릅과 그녀석의 무릅이 서로 붙어있었음
그녀석 허벅지가 두꺼워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기로 함
그렇게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어느순간 내무릅과 그녀석 무릅이 클럽에서 발정난 개^H끼마냥 서로 부비부비 하고있는거임...
아니아니 내무릅은 가만히 있는데 그녀석 무릅이 막비벼대는거임.
가만히 보니 그녀석 치친구랑 이야기 하다 막흥분하면 다리를 사정없이 떠는거임.
난 원래 성격이 그때그때 따박따박 말하는 스타일이라 그만좀 부비부비 하라 말하려다 친구도 있고 그냥 넘어가기로 했으나
점점심해지는거임..
그래서 난 생각했음 아니 바로 행동으로 옴김 이녀석의 무릅딸딸이가 나에게 얼마나 불쾌했는지 알려주고자 그녀헉이 무릅 딸딸이를 칠때마다
나도같이 무릅딸딸이를 쳐줌 그녀석이 흥분 할때마다 난 더 신나게 쳐줌
처음엔 그녀석 의식 못하다가
서로 모르는 놈들이 앉아 무릅딸딸이를 치고있다는 자괴감에 빠졌는지 지 친구 내릴때 일어나더니 옆칸으로 가버림..
결론.. 어제 지하철에서 내가 딸로 이김
오늘도 찬구딸 돌잔치다녀옴
어제오늘 딸딸 돌잔치 다녀옴
이번주 이틀동안 축의금 사십만원 증발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