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포라고할만한 것도 없어여 내용은 걍 순수한 이야기
전 어릴때 정글북 애니도 좋아했기 때문에 많이 기대하고 갔어요
로튼 토마토에서 주토피아보다 높은 점수 받았더라고요
주토피아도 정말 최고였는데
일단 영화 진짜 좋아여
모글리 역 맡은 꼬마아이 연기력이 정말 좋더군여
애가 상상보다 좀 크긴 했지만... 암튼 정글 날아다니는거 보면
분명 스턴트 맨은 아닐테고... 애가 대단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드디어 올 CG로 영화를 만들었구나 싶어 감개무량하더라고요
진짜 자연스럽고.. 향후 20년 아니 10년안에 영화계 판도가 어찌 바뀔지..
진짜 컴퓨터로 다 되더군여.. 볼거리 많아요
영화 구성도 괜찮은데 전 중간에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어요
근데 이건 개인차일거 같아요 객관적으로 보면 늘어지는 스토리는 없어요
걍 저 개인이 중간에 지루했떤 것일수도..
전 미국에서 봤는데.. 흠 저 갠적으론 주토피아가 더 나았어요
주토피아랑 데드풀 봤을땐 여기저기서 박수가 잔뜩 나왔는데
이 영화는 박수까진 안나오더라고요 그렇다고 영화가 좋지 않단건 아닙니다
걔네들이 넘나 웃겨서 사람들이 기억에 많이 남았을뿐..ㅋㅋ
걍 전 추억회상할수있어서 좋았어요 ㅋㅋ 음악도 좋구요
엔딩크레딧이 좋아요 숨은 영상 이런건 없었던것 같은데
엔딩 크레딧을 넘 정성들여 만들어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