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아냐구요?
눈앞에서 실시간으로 낳고 있으니까요....하 쓰발
근데 제가 왤케 빡쳐 있냐구요?
보호소에서 너무 사람한테 잘 앵기는 애다보니 데려갔었대요. 주인이 있나 싶어서요.
근데 거기가 개가 굉장히 많은 곳이거든요.
병걸린 애들도 물론 어마무지 많다고 하더라구요.
짖는 소리+상태 안좋은 애들 많음+스트레스...
어미 상태가 너무 안좋아요.. 코피도 흘리고 눈코귀 할 거 없이 너무 더럽고....
거기서 병이 옮은거 같대요.
지금 너무 빡치고 애가 불쌍하고
보호소 잘못이 아니긴 한데 그냥 아...
멘탈이 가루가 되고 있네요.. 싀발...ㅠㅠ
지금 네마리 낳았는데 배에 두마리가 더 있어요..
빨리 진료하고 싶은데 출산 중이라 그것도 할 수가 없고ㅠㅠㅠㅠㅠㅠㅠ
지ㄴ짜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ㅠㅠㅠㅠ
아니근데 이 자식 애 낳다말고 졸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