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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설이 너무 힘드네요
게시물ID : emigration_1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mmitment2
추천 : 5
조회수 : 116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2/06 23:17:13
매년 이맘때쯤이면 분홍색 초록색 송편에
제사용 큼직한 굴비에.. 친구랑 노래방 가서
노래 한곡씩 부르고 하던게 엇그제 같습니다..

호주에서 지내는 중인데 여긴 태평합니다.. 

힘이 그냥 쭉 빠지는 느낌이랄까요 ..

 호주처럼 시급 20불 바라는건 아납니다. 
그냥 시급 7천원에 초과근무만 안시키고 
주말민 좀 쉴수있으면 한국에서 버티고 살아
보ㄹ만 했을텐데 .. 

한국 상황이 뭐 같아서 
오ㅐ 내가 이렇게 딴나라 좋은일 시켜줘야 하나
애국 하나만 보고 사람 죽을지경으로 혹사시키는 한국에 남아있었어야 했나.. 진짜 시급 7천원에 주말 토일요일만 싈수 있어도 .. 그게 뭐가
그렇게 어려웠던 건지 ..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외롭고 힘든 설날밤이네요 .. 
심심해서 오유에 호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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