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오토바이구입해서 출퇴근용으로 이용하고 있었어요. 늘 세워 두고 일 마치고 타러갔을때 없어졌을것같아 불안불안 했는데 어느날 퇴근하고 오토바이 트렁크를 열어보니 손시려워서 산 장갑이 없어졌어요.. 가격도 싸니 대수롭지 않게 이런것도 훔쳐가는구나. 트렁크까지 열어 보나보네 ,기분은좀구리네 하고 넘겼죠.
그리고 얼마전비가 많이와서 오토바이용 커버를 씌어놨었는데 퇴근후 보니 제 애마는 비에 젖으며 흐느끼고 있었습니다 ㅜㅜㅜㅜ커버 가격은 만오천원 씌어논거를 챙겨갈정도니... 제 애마도울고 저도울고 그때는 너무 열받아서 멘붕왔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