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매체와, 인터넷 유저분들이,
극히 스포를 자제해준 경우다. 감사한다.
나역시 티끌만큼도 스포를 하고싶지않다.
누군가는 액션은 있되 내용은 없었다 평을 했다.
나이 40코앞두고, 클라이 막스서 눈물이 (찔끔이다.)났다.
'꿈에서 봤던 장면을 보고있구나."
달 2,3회 찾던 극장, 학원접고, 2년만에 찾았다.
보지않고 버틸 수 없었다.
아쉬운건..안내라도..
쿠키영상 있다고...거진 만석인데, 80프로 관객은 극장 내부등 켜지고,
알바들 움직이면 나가버린다...
쿠키영상도 작품의 일부고, 나가문 보기힘든데..
"쿠키영상 있어요~"외칠수도 없잖나..ㅠㅠ
스파이디는 예고편 나왔으니 얘기하는데, 최고닷.
샘레이미 스파이더맨 참 좋아하는데, ..그걸 뛰어넘을까 싶은걸, 해냈다.
말그대로 리부트해도 대박 조짐이 보인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않봐도 , 아니 보지않는게 낫다.
그래픽 노블의 스파이디에 생명력을 '훅~'
불어넣었다.
그래서 , 아이언맨과 호흡.(케미)이 좋다.
호흡상..댓글로..
일본 영화, 드라마등, 매체들이 망가를 참 좋아라 하는데,
원작망가를 망가뜨리는 재주가 있다.
(비꼬는 표현 아니고, 일본 출판 만화의 경우,
세계적으로 '망가'란 고유어를 씁니다.)
이거 깊게 다뤄볼 가치있는 주제이다.
멀지않은 과거,
일본 문화 첨 개방될 때를 떠올려보자.
우리 문화 짓밟힌다..쇄국정책과 비교하고싶다.
김대중 대통령시절 , 한일간 1,2차에 걸친 문화개방후
오히려, 한국영화 르네상스가 왔다.
한국 가요 르네상스가 왔다.
..마블의 만화시리즈는 ,
영화와 원작들이 동시에 힘을얻고있다.
영화가 힘을 얻으면서,
만화를 (그래픽 노블)을 찾는거다.
말그대로 시너지.
"시빌 워"경우 전세계 최초 개봉 국가가 한국이다.
마블 쪽에서도, 디즈니 쪽에서도,
한국의 팬심을 인정한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