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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16 체중변화 기록과 생각 105-75kg. 질문도있습니다
게시물ID : diet_92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ingandtime
추천 : 5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30 16: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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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를 맞아 개인정정보를 좀쓰다가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여 올렸습니다. 운동하시는분들 모두화이팅입니다.


2008- 2016 체중변화 기록과 생각. 4/30/2016

 

2008 3 105kg

2008 2007 수능이 종료가 되었고, 친구들과 먹고 먹는 나날이 지속되게 되었다.  겨울방학이 끝나게 될즈음, 평소 보다 몸이 무거워 몸무게를 재보았더니 105kg 숫자를 확인 있었다. 경이로웠다. 체중계에 3자리가 찍히다니, 놀라움게 함께 이제  어느 경지에 오를 정도 먹을 만큼 먹었으니 하산할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168cm 내가 105 될때까지 변화를 생각하지 않았던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1. 워낙 어려서 부터 과체중이었고, 대중들이 과체중인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에대해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또한 친구들이 어렸을때부터 지속된 친구들이있어 나에게 대하는 태도가 크게 타인들과 다르지 않아 생활하였다.

2. 나이가 많은 부모님은 특별히 과체중이 아닌바 체중감량에대한 컨샙이 없었고, 또한 절약정신이 강해 체육관에등록하여 체중조절하는것은 지원하지 않을뿐아니라, 돈낭비라고 생각했다.

3. 개인적으로는 내상태에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시간이없었다. 학생때는 학교라는 큰틀에 움직이게 되는데 부끄럽게도 그속에서 그곳이 제공하는 외의 생각을 하지못했다.

 

상기 언급한 이유로, 2008 3월이 되서야 체육관에 등록하고, 운동을 하게된다.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됨으로 새로운 장소에서 처음부터 새로운 관계를 시작해야 했다.

2. 5월에 신검을 받게되는데 그것에대한 준비를 해야 했다.

 

2008 5 95kg

 

 3월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처음시작이 정말 힘들 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어떤 기구를 사용해야 할지 얼마나 해야 할지도 몰랐다. 그래서 같이 등록했던 동네 친구들 따라서 운동을 하였다.

과체중인 상태로 운동을 시작하니 누가 말하진않지만 알아서 위축이 되었다. 사실 근데 어떤정신나간 누가뭐라고 할까싶다. 오히려 지금은 가끔 체격이 있는사람들이 힘들어하며 운동하는것을 볼때는 존경스럽다.

워낙 기초체력이 없었기때문에, 1-2달정도는 전신이 당겨 온몸이 정말 피곤했었다.

이내 루틴을 만들어 운동했었는데 다음과 같다. 런닝머신은 시간당 5.5-6km정도 1시간. 흥미가는 머신 3개정도.

이윽고 5월에 신검을 받게 된다. 그당시 체중은 95kg.  2개월 전보다 10kg 줄었지만 결과는 보충역을 받게된다.

체중으로 보충역을 받게되는것은 2가지가 있다. 첫번째, 정상체중보다 압도적으로 높아 바로 보충역. 두번째, 정상체중보다 매우높으나 수개월동안 폭식하여 조작의 가능성이있으므로 일간기간 이후에 다시 체중검사후 결정.

나의 경우는 매우 정확한 전자였다.

 

2008 10 85kg

멀리 이사를 하게되고 친구도 없어 계속운동하였다.시간당 트레이드밀은 이제 6-7 km정도 되었다. 그리고 관장이 알려준 맨손 스쾃, 런지를 규칙적으로 하였다. 이동작이 스쾃 런지였다는것을 알게된것은 2015년이다.

당시 XX번이라는 음료가있어 친구에게 받아 먹었는데 땀이 더났던것 같다. 또한 영어 3글자 알약도 먹었는데 지속적으로 지방을 태운다나,, 하지만 두가지도 모두 현재시점에 이름이 쏙들어 간것을보면 플래시보 효과인가 싶다.

 

2009 2 80kg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5kg정도 감량되었다. 왜냐하면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그당시 나의 자산이 8:45하였기 때문이다. 당시 경험으로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빠지는지 깨달았다. 돈을 벌기위해 휴학하고 산업체로 들어간다.

 

2010 2 70kg

첫번째 산업체, 물류업무였다. 정말 18세기 영국 산업혁명당시 청소년노동자의 평균수명이 낮은지 있는 경험이었다. 물류여서 공장밖에서 일해야했지만, 차양막은 물론이고 비를 피할곳도 없이 눈비 맞으며 일하였다.

경험을 통해 노동과 운동의 차이점을 알게되었는데, 이전에 운동을하게되면 체력이 증가했는데 노동을하게되면 체력이 줄고 성질이 더러워진다. 그냥 일의 양만 조금늘려도 사람의 성격이 얼마나 달라질수 있는지 깨달았다. (물론 운동시 체중감량위해 식사량이 줄면 엄청까질해지는것도 사실이나 그건 좋자고 하는것이니..)

 

 2011 4 75kg

산업체를 옮기고 그곳에서 종료, 30kg가량빠진 몸이라 금방다시찐다.

2011 12 80kg

내려갈때는 학처럼 내려가지만 올라갈때는 아폴로우주선이다. 당시에는 짐이멀고 동네환경이 좋아 동네를 뛰었다. 또한 마당이 있어 줄넘기를 집중적으로 했었다. 단기에 매우효율이 좋았다. 하지만 3천개이상이 되면 항상 발등에 통증이 있었고 몸이 매우지쳐 운동후에는 밖에 없었다.

2012 12 70kg

당시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근무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학원에 다녔다. 운동을 하지못했고 스트레스로 빠졌다. 뭔가 꽁짜로 살이빠지는것같아 힘들면서도 신기했다. 허나 몸이 엄청 안좋아 졌다. 주변사람들이 걱정할 정도. 살이 무작정빠지는것도 않좋은것이란것을 깨달았다.

2013 4 75kg

부모님집으로 이동하니 자연스럽게 살이 붙었다. 운동은 전무

2015 1 78kg

2년간 이동하여 혼자살았다. 학교를 다녔었다. 항상 유산소를 하였기때문에 학교를 다닐때는 짐을 다니긴다녔지만 열심히 하진않았다. 왜냐하면 매우지쳐 학업에 집중할 수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 전환점이 있었는데 친구들로부터 무산소운동을 하는것에 대하여 조금 배웠다. 다른것은 어렵고 처음부터 시작해야해서 꺼렸지만, 스쾃은 원래 체중이있어 허벅지가 두꺼워 처음부터도 어느정도 중량을 놓고 할수있어 맘에들었다. 나중에는 개인적인 필요성도 추가되어 그다음부터 항상체육관에 갈때는 스쾃을 병행했다.

 

2015 6 89kg

졸업하고 부모님 집에 갔다 몸이 엄청 불었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원래 기본체중으로 엄청빨리오른다.

2. 부모님과 살다보니 상대적으로 잘먹게 된다.

3. 체육관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런데 후회하진않는다. 맛있게 잘먹었었다. 가끔 동네 운동장뛰었다. 나이키런이라는 앱이 좋았다.

 

2015 9 81.4kg

살이 지절로 좀빠졌다 이유는 일을 시작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체험적 경험으로 스트레스로 이뤄진 감량은 건강에 안좋기때문에,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운동은 유산소(런닝머신) 스쾃 (60kg) 3set, 10개씩.

 

2015 11 78.5kg

운동은 유산소(런닝머신) 스쾃 (60kg) 3set, 10개씩 동일

 

2016 2 77kg

유산소를 하게되면 하루종일 지쳐 운동을 등한시하였다. 더구나 스쾃만하게되면 몸에 균형이 맞지않게된다는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듣게된다. 그리하여 무산소만 하게된다. 의외로 그런데 몸이 지속적으로 지치지 않았다. 물론 운동당시에는 엄청힘들다. 일이 엄청많아 점심시간에도 어쩔수 없이 일을 하게되었고 이게 엄청싫었다. 점심시간에 운동했다. 일하느니 운동하니 차라리 몸이 힘들어도 이게 나았다. 맨손으로하다 핼스장갑을 도입하였는데 신세계였다. 훨씬 안정적으로 운동할 있게되었다.

쫄보이기때문에 스쾃은스쾃(60kg) 3set, 10개씩, 데드리프트는 학교다닐적 곁눈질로본 폼으로 30kg3set, 10개씩.밴치프레스는 무서워서 안했다.

 

2016 4 75kg

인터넷에서 밴치도 안하면 균형안맞는다는 정보습득.

밴치는 20kg 빈봉으로 17개씩 8sets.(원래20개씩인데,, 힘들어 17에서 수렴)

스쾃은 90kg, 10, 4sets.

데드는 80, 5, 8sets.

추가로 곁눈질로 배운

딥스 20-30개정도

밴트오버러우 20kg빈봉으로 19개씩 8sets.(이것도..20개씩이다..)

 

유산소를 아예안하긴하지만 무산소를 하나하나 배우는 재미로 체중조절인생에 가장 관심있게하지 않았나 싶다.

추가적으로 아래와 같은 궁금증이 있다.

1. 70kg 수럼하게되면 항상 3줄이상의 주름이 베꼽이하에 자리잡게된다. 이전 지방이있는곳이 비어 생기는 것인데 도저히 해결방법을 모르겠다.

2. 인터넷정보를 통하면 주기적으로 단백질을 섭취하여야한다고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쉽지않다. 삶은계란을 섭취하나 질리기쉽고, 참치캔은 수은등의 문제로 한주에 1-2 섭취하고 있다. 그렇다고 보충제를 섭취하긴..


 

9월부터 체육관 다녔을때 인바디를 측정하게해주었다. 처움3번은 운동한후에측정하였는데 인터넷에보니 아침에 아무것도 하지않은 상태에서 하는것이 좋다고해서 4번째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측정하였다.

http://i.imgur.com/4BHK5R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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