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출근도 출근이고 머리칼나고 처음 겪은일이라 맨탈이 별로 없기에 음슴체로 쓰겠음...(한번은 쓰고 싶었는데 어거지로 껴맞추려니 이상함 이해바라겠음)
때는 방금전..평소에는 맛있지만 아무런 맛도 감흥도없는 토요일 회사 점심밥을먹음.
일주일 피로가 궁극에 달하여 잠시 잠을 청하기로하고 누움.
하지만 너무 피곤한 탓인지 잠은안오고 눈만 껌뻑껌뻑대고 있었음.
억지로라도 잠을 청하려 눈을 감았지만 드는건 잡생각뿐...
아무래도 잠자기는 틀린것같아 바람이나 쐬야겠다는 생각에 일어남..그런데...그런데...
분명 허리와 다리에 힘을주고 상체를 일으켰는데 눈이 떠짐..0ㅡ0
심지어 점심시간 끝나기1분전...
그러함...나는 꿈을 꾼거였음..
누워서 눈은 말똥말똥뜨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눈감고 들었던 잡생각...일어나자고 몸에 힘을 준것까지 꿈이었음..
무슨 시공간을 초월하는듯한 느낌이 듬...
출처 |
아무에게도 보상받을 수 없는 내 잃어버린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