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제국주의 열강들에 둘러쌓여 있어 항상 나라의 존립 자체를 위협 받아 왔던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고구려의 몇몇 왕 빼곤 한반도의 왕들은 사대적 노선을 걸으며 열강 특히 중국의 신하국으로써
중국의 눈치를 보며 나라를 유지해 왔고 주변 열강들끼리의 갈등속에 직간접 피해를 당해왔었습니다
그나마 조선의 세종대왕이 백성들에 대한 측은지심이 남달라 한글이란 선물을 우리민족에게 안겨주었고 정조대왕이
군사력을 키웠죠...
그외 조선의 왕들을 보면 폭군이거나 무능하거나 탐욕스런 당파싸움에 끌려 다니며 나라의 명운을 갈랐는데
예를들어 연산군 같은 폭군은 죄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도륙하고 흥청망청했고 주변엔 간신들이 들끓었죠 결국 보다못한 반정세력이 들고 일어나 폐위시켰지만 결국은 반정 세력이 세운 중종을 허수아비로 만들어 조선의 주도권을 잡고 당파 싸움이나 하며 나라를 어지럽히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뒤 주변 열강들이 내부싸움질로 바빠 조선을 신경쓰지 않게 되자 조선이 반사이익으로 그나마 침략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런 평화는 조선에겐 독이되서 조선의 군사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고 그 평화의 끝무렵은 선조였으며 그 무능한 왕은 왜의 침략인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도망가 버리죠
그나마 충신들이 나라를 지켜 조선을 지켜내지만 신하들마져 모두 썩어 있었다면 조선이란 나란 흔적도 없이 1500년대 말에 사라지고 없었을 겁니다...그런대도 열등감에 쌓인 선조는 충신들을 오히려 내치는 만행을 저지르죠...
또다른 무능의 아이콘 인조는 명나라에 대한 사대가 지나쳐 시류를 읽지 못해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속에 수많은 백성이 청나라에 끌려가 노예가 되도록 만들었고 삼전도라는 기록을 남기며 청나라 신하국이 되는 역사적 굴욕을 남깁니다...
그리고 고종과 민비는 말해 뭐합니까...조선을 개혁하고자 했던 세력을 왕권 전복 세력으로 몰아 사지를 찢어 죽였으며 들고 일어난 백성은 외세를 끌어들여 억압했고 조선 권력층마져 매국노들이 들끓어 그 외세가 나라를 집어 삼키게 만들어 버립니다...
조선의 제일 마지막은 무능한 왕이 다스렸고 나라의 재정을 거덜내는 사치에 빠진 왕비와 탐욕스런 왕비 주변 외척 매국 세력에 의해 순식간에 망국으로 치닫게 되었던거죠...
지금이라고 다르겠습니까?? 나라 망하는것은 한순간입니다....
한때 부강했던 나라들이 지금은 빈국이 되어 힘들어하고 있는것을 보면 우리나라라고 그들과 같지 말란법 없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