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전 컴게가 좋더군요. 제가 그렇게 컴터를 잘 아는편이 아닌데.
여기서 이건 저렇고 저건 이렇고 막 전문스럽게? 말하는게 되게 멋져 보이더라구요.
아무튼 견적 짜 주세요가 아니라 구입하고 후보고? 한번 해 보려구요 ㅋㅋㅋ
가격은 399000원 사정이 어려운 사촌동생들이 있는데 (4명)
4대 질러서 사줬습니다. 요즘 대학생들 노트북 한대씩 안들고 다니는 애들이 없는데
갑자기 눈에 밟히더라구요. 그래픽하는 친구가 있는거도 아니고 여자애들이라 게임도 안하고
인터넷, 워드만 할껀데 저정도 사양이면 잘 산거 맞죠? 집에 데스크탑도 없다고...ㅠㅠ 그래서 화면을 좀 큰 14인치로...
무게는 최대한 가벼운걸로...... 저기서 5만원 정도 더 싸면 2KG대도 있던데 그건 남자도 들고 다니기 힘드니까요.
그리고 여자애들 이니까 이쁜 흰색! 이쁘죠? ㅋㅋ
사촌동생이 학교에서 스터디그룹을 하면 혼자서만 손으로 적었었는데 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에 속으로만 눈물이 울컥 했어요.
제 사촌동생들 자랑좀 하자면 저렇게 힘든데도 안 삐뚤어지고 너무 착하게 자랐고, 변변한 학원한번 못 갔을껀데
전부 명문대 장학금 받아가면서 다녀요. ㅠㅠ 너무 이뻐서 노트북 한대 사줄만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