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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감을 한시라도 빨리 내보내야 하는 이유.(호남패배의 이유)
게시물ID : sisa_732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이거오빠
추천 : 5/3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29 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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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선거 끝난지가 한참이데...뜬금없는 글 죄송합니만,

요즘 김영감 하는 짓을 보니....더 큰일 생길 것 같아서 뜬금없는 글 하나 써봅니다.


호남 사람으로서 호남 참패(당선 된 의원이 적으니 참패라고 해두고)의 원인은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1. 실체가 없는 호남 홀대론 (호남에서도 영감 할머니들은 종편 많이 봅니다)
2. 그간의 새정연의 꼬라지와....그걸 당차게 해결해 내지 못한 문재인 대표의 힘 없음에 대한 실망감.
3.챨스와 한기리와 그똘마니 전라도 의원들의 탈당.....
딱 여기까지가 더민주의 지지율 하락의 이유였습니다.
사실 젊은 세대는 별 반응이 없었어요. 문재인을 열열히 지지 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챨스나 지원이영감, 한기리 등등은 뭐 쓰레기 보듯 했으니까요.
그러던 차에 문재인 대표가 인재영입이라고 정말 말 그대로 인재를 영입합니다.
표창원, 양햐자의 영입!! 캬....대박이었죠.
제 주위의 호남사는 40대(제가 40대니 주로 친구들) 모두들 놀랐고 일종의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인재들이 영입되었죠.
아마 분명히 그때 더민주와 문재인의 지지가  상승하고 있었을 겁니다.
솔직히 노빠,문빠인 저는 선거가 끝날때까지 절대 문재인대표가 당대표를 내려놓으면 안된다고
이야기도 하고 글도써보고 해봤는데
어쨋건 문대표께선 그게 자의든 타의든 대표직을 내려놓았고
무슨 구세주마냥 영감이 등장하죠
전두환 국보위...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호남이 많이 술렁거렸습니다.
챨스랑 탈당한 그들이 얼마나 쌩난리 들을 떨었겠습니까.
그리고 강기정의 컷오프....
감동적으로 영입한 양향자와 오기형의 방치....
그러나 영감의 카리스마? 라고 생각했어요. 그때는...ㅜㅜ
 당을 휘어잡아가는 모습에 술렁거림은 곧 진정이 되었죠.
그러다가 비례대표 사건이 터진거죠.
거기다가 호남 공천을 시작했죠.
참 이리도 호남을 무시할 수가 있나 싶을 정도의 공천이었습니다.
특이나 강기정을 버리고 공천한 그...누구죠? 니미 이름도 생각이 안나네요.

사실 거기서 호남은 끝난거였습니다.
이때 궁물당은 눈치 챈거죠.
앗싸!! 우리가 다 먹게 생겼다...저도 그리 생각햇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졌습니다.
아까운 사람들이 몇 날라가 버렸습니다.
아마 김홍걸위원장이 박지원이랑 붙어도 졌을겁니다.  참패를 당햇을 겁니다.
그때 분위기가 그랫어요.
그러다가 선거 몇일 안남기고 문재인대표와 김홍걸위원장이 호남을 방문했습니다.
그분들이 왔기에 더민주의 당지지율이 40몇프로가 된거고 그나마 두석 건진겁니다.
그나마 그 건진 두석의 국회위원들은 주제도 모르고 문전대표를 까고 있습니다.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영감이 비례대표 선정때 실수하지 않고,
호남 공천에 최선을 다해 인재를 등용했고,
문재인 전대표를 자주 호남에 보내서 사과든 뭐든 하게 했다면,
김상곤 교육감이나 강기정의원을 호남 선거대책 본부장 정도로 임명해서 호남에 상주시켜 선거 운동을 했더라면,
그정도의 노력만 보여줬다면....
지금의 챨스는 절대 없을 것이고
대권후보 챨스? 개가 웃을 일입니다.

글이 길었네요.

호남패배의 결론은 딱 두가지입니다.

종편과 탈당한 자들의 호남홀대론 과 김영감의 호남 개무시

출처 김영감을 증오하는 내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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