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새창! 새창!
일을 하다가 잠시 책상 옆 소파에서 잠이 들었었는데...
깨어보니 컴퓨터가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맥에서는 Command+N을 눌러야 하는 것인데...
윈도우로 치면 왼쪽 Alt키와 N키 정도의 위치입니다만...
어떻게 두 갤 같이 누르고 앉아 있었을까요..
사파리(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작업하던게 있어서 하나씩 닫아보려고 했지만...
실제로는 스샷으로 보이는 것 보다 훨씬 많이 열려 있어서...
하나씩 닫다가 밤샐 것 같기도 하고, 아이맥 5K 최고사양임에도 시스템이 버벅여서 하나 닫는데도 한참 걸리더라구요...
그냥 사파리 종료하고 새로 열었습니다.. 눙물.. 내 작업...
요즘 부쩍 컴퓨터 앞을 좋아하시는 우리 냥이님...
겉으로 보이는 것 보다 훠어어얼씬 많은 창이 뒤에 숨어 있습니다...
스핑크스 자세를 좋아하심...
원래 모니터 앞에 잘 안오시는데 요즘 부쩍 요 앞을 좋아하시는...
요즘의 뻬이보릿 플레이스... 저 서브 모니터가 발열이 심해서 엄청 따순데..
딱 그 앞에서 책 뭉치를 베게 삼아 주무심...
다 좋은데 키보드는 밟지 말아주세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