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다구리한거 좋아해서 카페모카로 바꿔마실려고 했지만 못바꾼다고 하시길래 어쩔수 없이 라떼를 마셨어요 ㅠㅠ
커알못이라 항상 단거만 마시고 아메리카노 마실때도 시럽 팍팍 넣어서 설탕물처럼 들이켰는데 오늘은 왠지 그냥 마셔보고싶더군요 ㅋㅋㅋ
달지 않은 라떼는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첫번째는 서울가서 마신 폴바셋? 라떼였는데 이것도 제 의지로 마신게 아니라 누가 사와서 마신거에요ㅋㅋㅋㅋㅋㅋ 그때 마신 라떼는 꼬수우니 맛있었는데 이번에 마신거는 흡.... 날이 더워서 벌컥벌컥 마셨더니 집에 오는 내내 가슴이 답답해서 환장하겠더라구요 시원한 맛에 마시긴 했는데...
ㅋㅋ 커피 마시면서 이렇게 답답했던적은 또 처음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조금 심장이 벌렁벌렁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