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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논란, 검찰 수사에도… ‘일베’는 아직도 광주 폄훼중
게시물ID : history_12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lidarite
추천 : 10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14 22:13:3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141806221&code=940100

‘5·18 광주민주화운동 비하’로 지난 봄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5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광주 민주화운동을 모독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온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오후 일베에서 추천을 많이 받은 게시물을 모아놓은 ‘일베 일간베스트’ 게시판에는 5·18 당시 숨진 시민들을 ‘스시’, ‘홍어’ 등으로 비하하는 표현이 담긴 게시물이 여러 건 올라왔다.

이 게시판 이용자들은 계엄군에게 폭행을 당하는 시민 사진에 ‘홍어가 잘 삭혀 기뻐하는 쉐프님들’ 이라는 설명을 달았고 계엄군 앞에서 엎드린 시민들의 사진에는 ‘아저씨 스시 포장 돼요?’ 라는 제목을 달아 조롱하기도 했다. 계엄군에게 끌려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눈치게임 시작’이라는 제목과 함께 게시하기도 했다.


----일베주의----

















지난 5월 5·18을 즈음해 이 사이트에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자 5·18역사왜곡대책위는 이 사이트의 악성 게시물 8건을 검찰에 고소했다.

당시 계엄군의 총탄에 숨진 아들의 시신을 안장하며 오열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 대해‘아이고, 우리 아들 택배 왔다’라는 제목으로 조롱한 일베 이용자, 5·18 때 숨진 사망자의 관과 시신 수습을 위해 모인 유족들의 사진을 ‘광주 홈쇼핑 장사 XX 잘 되네’라는 제목과 “배달될 홍어들 포장완료된 거 보소”라는 표현과 함께 게시한 이용자 등이 수사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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