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처음 나왔을 땐 지나친 섹시컨셉으로 가득하던 2014년 가을 이었고 당시 이미 그 소위 섹시 컨셉에 대해 비토 의견이 드물지 않았죠. 사실 4세대 청순 컨셉 러시의 2대 주자였죠(선발 주자는 에이핑크). 시기상으로 충분히 탑이 될 수 있었을 텐데 그리고 사실 캔젤럽이 무서운 기세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그 때, 그 '여.성.시.대'에서 서지수 양에 대해 동성 성폭행을 했다는 되도 않은 헛소리를 퍼뜨리면서 훅 갔죠. 그리고는 겨우 수습이 되고 법정세서 시비를 가려 무죄가 판명난 서지수 양이 합류해 다시 완전체를 갖추고선 둘러보자 이미 여자친구, 트와이스가 위로 올라가버렸죠. 그렇게 지금의 애매한 위치가 되버렸죠. 여성시대 또 욕해 뭐하겠느냐만은 러블리너스로선 곱씹을 수록 아쉽습니다. 여성시대는 그간 고소당해 갚아야 할 돈 때문에 고생이라는데 좀 못된 마음이지만 그래도 싸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짓을 오유에도 했었으니. 여튼 오늘도 러블리즈 1위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