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이 모여서 회의를 했다고 대기발령 내린 것부터 경찰은 부글부글 끓어오른 상태였는데
그렇다면 최소한 행자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어르고 달래야 하는데
기자회견을 해서 12.12 쿠데타라고 표현했다는 것은 울고 싶은데 뺨을 확실하게 때린 격이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국기 문란이라고 표현하고
여당 대표 직무대행이라는 사람이 '밥투정'이라고 표현했다
이건 14만 경찰을 적으로 확실하게 돌리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쪽에서 뺨을 때려주면 한쪽에서는 어르고 달래야 하는데
윤석열 정권은 그냥 뺨 때리고 옷을 찢어 버리고 발로 짓밟아 버리고 있다
경찰들이 분노하지 않으면 죽은 경찰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30일 열리는 14만 전국경찰회의에 인간띠라도 만들어 이들을 보호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