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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반말로 길물어보던 아저씨;;
게시물ID : menbung_31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트봄웜
추천 : 2
조회수 : 10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28 19:26:40
올해 휴학하고 (대학을 휴학했으니 제나이는 당연히 스무살은 넘었겠죠.........) 알바를 마친뒤 기분좋게 자격증 공부하러 도서관에 가던 길이었습니당......
편의점 알바였기때문에 굳이 옷을 신경써서 입을 필요도 없고 딱히 잘보일 사람도 없어서 편한 츄리닝 차림이었는데... 그때문이였을까요.... 어려보이기라도 한건지..
지나가던 차가 갑자기 멈추더니 클락션을 빵! 하더라구요
처음엔 신경도 안쓰고 걍갔는데 한번더 빵 하길래
소리나는곳을 쳐다봤더니 다짜고짜
"이쁜아 xx학교가 어딨어?"라고 30대 중후반 되어보이는 분이 반말로 물어보는겁니다...
설마 저한테 반말한건가 싶어서 주변을 둘러봤더니 저밖에 없더군요...
기분이 상해서  대답안하고 가려는데
"야 xx학교가 어딨냐니까?" 라고 한번더 확인사살을...ㅡㅡ
결과적으로 길을 알려주긴했지만
자기보다 어려보인다고 다짜고짜 반말하는건 진짜 나이를 똥꼬로 쳐먹은 것도 아니고....기분팍상하더라구요..
폰으로써서 문맥이 엉망이지만 나보다 나이가 적든 많든 상대방에대한 예의를 갖출줄아는 어른이 됩시당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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