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생일인거 인증! ㅎㅎㅎ
저희 가족은 동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렸을적.. 집에 동물이 많을때는
문조 4마리, 거북이 5마리, 강아지 1마리 그렇게 키울때도 있었죠
지금 부모님은 닥스훈트(성명 : 까메오)를 막내 아들삼아 어디든 데리고 다니시고..
한번도 반려동물을 키워본적 없는 와이프는 까메오를 보고 오고 올때마다
반려동물을 데려오고 싶다는 말을 여러번 했었죠
그러던 어느날 직장 동료분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웃집 강아지가 3마리 낳았는데
그중 한마리가 한쪽눈이 작고 애가 몸이 약해서 분양이 어렵다고..
어디 주변에 키워줄 사람 없냐며 사진을 보여주는데... 아래의 사진... 뙇
처음 보는 순간 인연이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분양받기로 결정..
어미젖을 더 먹이기로하고 3달 후 데려왔습니다.
데려온 첫날 ㅎㅎㅎㅎ 떡실신
인형보다 작은 솜뭉치 같던 놈이에요 ㅎㅎ
바닥과 보호색 ㅎㅎㅎ
이젠 이렇게 늠름한 털을 갖추었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시원하게 싹~
우리 윙크 소변도 보는 폼도 시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