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댓글 달았더니 이야.
공지 생겨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간만에 댓글 다니까 프로 분탕러 되어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공지 누가 지키기는 합니까?
말 막하는 사람들 여전히 여론 장악하고 이상한 소리하고 다니던데.
자정작용 못해요. 저기. 할 사람들이 지치고 피곤해서 다 떠나가는 중이고
저도 정치 이야기 하려면 여기서 안합니다.
오늘 간만에 재미있는 주제라고 생각해서 댓글 올려봤더니,
논리와 상식, 관용이 보이나요?
난 지난 4개월간 계속 상식, 논리, 관용 가지자고.
난 새누리도, 국당도 다 인정한다고. 계속 말했는데.
지금 리젠율 엄청 떨어졌죠. 여기 있던 분들 몇몇 분은 다 떠났어요.
저랑 같이 논리, 상식, 관용 가지자고 한 분들 안보이네요.
그분들 열심히 싸우는 것 보면서 가끔 추천이나 눌러주고 비공도 누르고 이랬는데.
올드비가 떠나고 뉴비들이 여론을 장악하는데 리젠율은 떨어지고
다른 커뮤에서는 피곤하다고 하고.
배척하는 분위기는 여기 유독 엄청 심하고.
베오베 보니까 또 배척으로 인한 현상이 일어났군요.
뭐 시게에 한해서 시게는 다른 곳과 합쳐야 합니다.
게시판 분리 때 반대에 표를 던지고 고인물 걱정했는데,
이미 고인물이네요.
굉장히 머리 아프실 것으로 예상 됩니다.
오유의 작금의 문제는 "재미도 없고 피곤해지는" 것이죠.
거기에 오유는 "가볍지" 않습니다.
여기에 글올리려면 자기 검열을 얼마나 해야하는지 지금 베오베 히오스 논란만 봐도 알겠죠.
결국 오유는 "무겁고 재미없고, 피곤한" 상태로 가볍게 웃고 지나갈 커뮤니티를 원하는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것이죠.
진지병을 극도로 배척해야하는데, 주 이용자가 프로불편러, 감정배출을 원하는 사람들이 잔뜩 몰려와서 그들이 주인이 되었습니다.
관리자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쉬운 결정은 아니겠죠.
4개월간 이용해온 오유가
점차 재미가 없어지고 무거워지고,
글 하나 쓰려면 각오를 해야 하는 이 상황.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