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때는 물론이고....
이명박 때만 하더라도...
지금의 메르스 사태 정도면
정말 난리가 났을텐데 말이지요
나라가 똑바로 하지 않는다구요
발병 몇일만에 세계 메르스 감염자 순위 2위 기록
지금 태국에서 발병했는데 아직까지 그냥 1명이에요
같은 메르스인데 태국은 저렇게 잘 막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수준의 의료라고 정부서 아무리 선전해봤자 당장 눈에 보이는 실상이 다 말해줍니다
더이상 속일래야 속일수 없고
정부의 실책인 것이 뻔한데 이렇게 조용한게 이상합니다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사회 분위기가 이러지는 않았어요
이제 모두 그냥 포기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박정희 때야 국민 모두가 국가 근대화를 위해 뛰자는 열의가 있었고
박정희가 유신독재를 하여 국민을 억압하고 분열시켜도 국가의 밝은 장래라는 희망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박근혜는 박정희 배워서 국민의 의지를 꺽는 방법만 아는 것 같아요
조선시대 말기 기록을 보면 나라가 망해가는데 모두가 그냥 체념하고 바라만 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동안 집권세력이 동학 등등 숱하게 국민의 의지를 꺽어놓기만 했으니 다들 이제 난 모르겠다며 포기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역사에 박근혜가 한국의 몰락을 가져왔다고 기록되는 것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3, 2014, 2015년.. 3년 동안 세상 참 많이 변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