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산 입구까지가는데만도 업힐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ㅠㅠㅠ
남산입구에서 힘 다 빠진 상태에서 출발해서 정상 편의점까지 올라가는데 드는 생각이 이걸 왜 올라가고있지 하면서 올라갔어요 ㅠㅠㅠ
정상에 도착해서도 뭐하러 올라왔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10분정도 쉬고 힘든게 좀 없어지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차타고 올라오거나 걸어올라온적은 있는데 자전거타고 힘들게 올라오니 더 보람이 있는거 같구요
작년엔 망해암 한번 올라가보고 올해는 남산이 처음으로 긴 업힐이었네요
체력이 늘고 자전거가 업그레이드 되어서인지 망해암보다는 남산이 좀 더 쉬운 느낌이네요
이번에 남산 올라갈때 10분 좀 안걸린거 같은데 체력을 올려서 기록을 단축시켜야겠어요 ㅎㅎ
모두들 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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