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7년된 데스크탑이 망가져서
10년넘은 노트북으로 놓친 드라마나 영화나 봤어요.
답답해서 열심히 검색하고 머리 굴려보다가
그냥 사이트에서 50만원대 견적으로 덜컥샀어요.
(사이트에서 diy하려니 블로거분들말대로 아이템 조합이 잘 안되더라고요;)
어제 신랑이 열심히
씨디롬 끼워넣고, 윈도우설치하고 이러쿵 저러쿵해서
딱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뭘 할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ㅎ
예전같음 렉이 없는 마을입장이 가능하다!
이러면서 신나 했을텐데...
애낳고 시간소비가 많은 게임 다 그만두고
어지간한 검색은 손안에 폰으로 해보니
피씨 전원버튼 누르기도 쉽지않네요 ㅎㅎㅎㅎ
신랑도 모바일 게임만하니 새 컴퓨터로 할거없다하고 ㅋㅋ
둘 다 바보 되었어요..ㅋㅋㅋ
마지막으로 한 게임이 테라였는데...
다시 시작해도 재미있을까나요 ㅎㅎㅎ
에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