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이 어떤 왕인지는 잘 아실겁니다...
성종의 아들이자 폐비가 된 윤씨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그의 잔인한 악행 일화중 하나가 시신 젓갈 사건인데 자신의 어머니가 폐비가 된것에 아버지의 후궁인 엄씨 정씨가 연류 됐다고 생각해 잔인하게 죽인후 시신을 젓갈 담아 산에 뿌렸다는 일화가 있죠
또한 흥청망청이란 말이 연산군때 탄생했을 정도로 사치와 쾌락에 몰두해 후궁 장녹수에게 놀아나며 나라를 망국으로 이끕니다
그런 그의 주위엔 두 환관이 있었습니다
한명은 김자원이고 또한명은 김처선이였죠...김처선은 비록 내시였지만 올곧은 사람이라 연산군에게 바른말하다가 연산군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그 가족까지 멸족당하고 맙니다
그 반면 같은 내시였던 김자원은 그야말로 간신배중에 간신...연산군에게 온갖 아첨을 떨며 매관매직을 일삼았고
그 혼란했던 연산군때 그 누구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립니다...
자....
연산군...장녹수...김자원의 이야기를 듣고 지금 어떤 사람들이 생각나시나요...
윤석열...김건희....권성동이 떠오르지 않으십니까??
역사는 반복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끝도 연산군 시대와 같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