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의 Normal 난이도로 출시날부터 했는데..
정말 캐릭 하나도 안죽이고 끝까지 살리는게 목표였죠.
그런데.. 엄청 힘들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정말 제가 못한건진 몰라도 (Awakening이 첫겜) 한판당 평균 5~6번은 해야 겨우 깨는 수준이였는데..
아니 막판 (약스포) 그건 인간이 할짓이 아니죠 ㅠㅠㅠ 이런 미친 데브들 같으니라고.
정말 막판 두번째 맵에 가선.. 7번째 도전에서야 "다 살아남긴 역부족이구나"라는 결단으로 전략적으로 캐릭들 하나하나 희생 시키기 시작했죠..
한명, 한명 고이 보낼때마다 뒤돌아 보지 않고 희생을 무의미하지 않게 무조건 뚫겠다는 집념으로..
..결국엔 거의 팀이 거의 절반 죽고, 정신차리고 보니 딸내미랑 엘리스, 아즈라는 더 이상 보이지가 않으니깐; 우와 비록 게임이라지만 정말 휴우증이 크네요.. 정말 미안한거 있죠.. 딸내미 하나도 못지키는 애비라니 ㅠㅠ
Birthright은 비교적 쉽다니깐 기대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