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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의 김부경 당선자 기사를 다시 한번 봐 주세요.
게시물ID : sisa_731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스페르시오
추천 : 11
조회수 : 123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4/27 1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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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사게는 글을 처음으로 남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 베오베를 보다 김부겸 당선자의 MBN기사와 그에 대한 댓글 반응을 보고 생각이 나 글을 남깁니다.

그 아래 댓글로도 남겼으나 새롭게 글을 쓰는 이유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봐 주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먼저 밝히건데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출처에 남겨져 있는 오유에 그 글을 쓰신 분과 댓글을 다시는 분들을 비난하고자 함은 절대 아니고

김부겸 당선자를 옹호하려는 입장도 아니며, 우리가 시사에 관심 있는 젊은이, 청ㆍ장년으로서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지면 어떨까 해서 입니다.

본 글의 댓글에도 남겼지만 뉴스를 직접 보시면 인터뷰 내용은 하나의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조악하게 편집해놓은 

그저 편집본일 뿐입니다.

뉴스영상에서 어떠한 질문을 했는지 나오지 않고 앵커가 해석을 할 뿐이죠.

(아래의 내용은 제가 쓴 댓글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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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 편집된 부분을 //로 표시해보겠습니다.
// 어떤 국민의 지도자가 되고 싶은 것이지 친노의 리더가 되고 싶은 건 아니잖아요.

// 문 대표 자신도 그렇고 문 대표를 옆에서 보좌하는 분들이 조금 더 신중하고 겸손해야죠."

// 어느 패거리가 어느 한쪽으로 몰고 간다고 해서 이미 멀리 갈 상황이 아니고요.

// 저도 할 말은 하겠다는 말씀 몇번...

// 또 역시 저 당이라는 거는 사람 데려다가 쓰고 버리는 게 일상화된 집단이라고 볼까 그런 문제를 고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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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이 정도의 답변은 하나하나 끊어보면 질문에 따라 정치인으로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지 않나요?
가상으로 질문도 만들고 싶었으나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내용이 될 것 같아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는게 좋을거 같아 저렇게만 편집했습니다.
(인터뷰 전문이 있는지, 전체 영상이 있는지 찾아보려했지만 저는 못 찾았습니다. 누군가 찾으시면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댓글에서 분노(?)하시는 그 이유가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방향의 대화를 MBN의 의도대로 편집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입니다.
조금 더 의도를 찾아보고 끊어지고 편집된 내용이 아니라 전체의 맥락을 지켜보고 판단해야하지 않나 싶어서입니다. 특히 시사에서는요...
콘텐츠는 편집되어 충분히 제작자의 의도대로 만들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신문, 방송사 등의 언론들이 충분히 이를 이용해 왔구요.
순간 감정에 욱해서 바로 반응하기보다는 한숨 돌려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731043#memoWrapper77170910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286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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