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친구에게 욕을 먹어가면서 연수 받다가,
오늘 차를 받아서 연수 받았습니다.
제가 제일 많이 다닐 길, 낮에 한 번, 밤에 때마침 비오길래 한 번, 사람 많은 대학가 한 번..
주행은 좌회전 차선 천천히 진입중 옆 차선에서 급하게 들어오는 차랑 박을 뻔한 거 빼곤 딱히 큰 문제는 없는데..
망할 주차..ㅜㅜ...
집이 차 많은 골목길이라 진입 부터가 초보한테는 힘든데 겨우겨우 찾아서 주차하니까 되게 찝찝했어요.
그래서 윗 골목에 넉넉한 곳 찾아서 혼자 주차해보는데..
밤에 골목에 진입하는 차가 없어서 다행이지 힘들게 겨우 했어요.
타이어가 자잘한 쓰레기 밟은 것도 움찔 놀라서 앞차 박았나 나가서 보고 ㅋㅋㅋ....
몇 번이나 앞차 뒤차 행여 긁었나 싶어 살펴보고..
내일은 많이는 가봤지만 혼자 가는 건 처음인 등교길을 가네요..
지각을 하는 일이 있더라도 꼭 안전운전, 무사히 주차(이게 제일 걱정) 해야겠어요..
언젠가는 해야 하는 거였지만 어렵네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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