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대표는 16일, 완전 비공개 연습으로 18일의 일본전에 대비했다. 첫 경기에서 브라질에 지긴 했지만 팀내에는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 아니, 자신감 이라기 보다는 완전히 일본을 업신여기고 있다. 수비수 시무니치에게 <주의해야 할 선수는?>이라고 질문했을때 그는 <나타카..나카무라..>라며 더듬거리며 말 하다가 옆에 있던 홍보 담당자와 무언가를 소근거리더니 그제서야 간신히 <타카하라>라는 이름을 댔다. 그는 타카하라와 같이 독일에서 플레이 하고 있지만 이름은 제대로 기억 못했던것 같다. 한술 더 떠 스탭중 한 명은 <일본팀 이라면 이치로죠. 그가 최고예요>라며 웃으며 말 했다. (중략) 이미 일본은 안중에도 없다. 일본도 이대로 입다물고 있을순 없는것이다. 이 글에 달린 한 일본인의 리플 GlK6RNt <크로아티아 선수라면 크로캅이죠. 그가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