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데려올땐 하얗고 귀여워서 진돗갠가 싶었는데
크고보니 똥개... 그래도 전 귀엽네요.
점점 클땐 못생겨지더니 다 크니까 이뻐요!
근데 무슨 혼혈인지 생긴건 진돗개같은데 눈이 허스키...
잘 크다가 1살쯤 됐나? 싶더니 배가 불러옵니다...
어떤자식인지 감히 우리 아롬이를...
새끼를 4마리를 낳았는데 역시 똥개.. 그래도 너무 귀엽습니다.
새끼가 어느정도 클때까지 사람손을 하나도 안탔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이 개집에선 잘놀다가 데려오면 움츠리네요.
아장아장 걸어다니는것도 귀엽고, 무서워 웅크린것도 귀엽!
그러다 다들 다른집으로 분양갔습니다.
더 길게 쓰려고 했는데 폰이라 불안해서 여기까지...
사진은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