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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시 도착하여 분향하고 진도읍내가서 잤어요 혹시 가실분은 일찍가셔야합니다. 읍내인데도 식당들이 일찍닫아요. 오늘 오전 다시 팽목항들어가서 유가족 학생의 삼촌되시는 팽목지기분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틀간 너무 많이 울었네요. 커피 두박스, 종이컵 한박스 드렸는데 죄송스러웠습니다. 팽목항은 많이 찾지는 않는다합니다. 언론에서처럼 주민들이 그만하라거나 눈치주는거 없었습니다 다들 내자식처럼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