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땜빵이 생긴지 17일쯤 질기고 질긴 피부병은 집사에게도 스트레스니 병원을 다녀왔어요
이제 갓 2개월이 됐는데 랙돌이 거묘라 그런지 아깽이 몸무게가 좀 빠른 느낌.... 이정도면 주사도 괜찮다고해서 맞고 왔습니다
1땜빵..2땜빵..하다하다 기어코 온몸의 7땜빵이 된 루비
"아기땐 원래 잘번지고 잘안나아요~~잘먹이고 잘싸고 잘놀고하면 6주정도 치료하면 나을거에요~~" 라며 쿨한 수의사 선생님을 말씀 따라 간병을 해요
땜빵 자국은 바리깡으로 밀어버렸습니다.. 털빨 안녕
이 땜빵들좀 보세요. 그만 생겨줘 ㅠㅠ
놔라 닝겐 !!!!!!!!!
눈위에도 땜빵이 보이시나요?
그루밍으로 번지니, 어쩔수없이 임시 넥카라를 해줬습니다만 넥카라의 기능을 1/2 정도밖엔 못합니다
아주 비싼 향균 천 넥카라를 사줬더니 너무 크잖아........... 얼굴이 찐빵이 됐음
결국 내쳐진 고오급 천카라........
오뎅을 노리는 잔인한 굇수
사진 찍기 참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