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상록으아리 - 캔트마이조]
원래 저는 '녹화상록으아리'의 팬인데.. (녹화에 꽃도 잎도 작고 예쁩니다.)
꽃이 필 때는 좀 더 얘쪽으로 맘이 기우는거 같아요.
꽃이 더 크고 오래가서 볼 때마다 아주 흐뭇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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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꽃]
모과꽃은 예쁜데 너무 빨리 지는거 같아 아쉬워요.
사진 하나 찍어 줄려면 꽃잎 하나 떨어져있고 말려있고..
꽃은 또 하나 둘 피고 져서 전체모습 담기도 애매하고..
아무튼 귀한 꽃입니다.
작년에는 꽃봉오리 맺을때 물 하루 걸렀다고 죄다 떨궈 버렸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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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국화]
몇년 기르던 애를 작년 겨울에 죽여먹고 새로 들였어요.
꽃잎의 앞뒷면이 색이 달라서..
저 꽃잎이 활짝 벌어지는 낮에는 흰꽃 같고, 저녁에는 꽃잎을 오므려 분홍꽃 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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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로초]
요즘은 꽃에 저 핏줄 모양이 없는 애도 나오던데..
뭐니뭐니해도 풍로초의 매력은 저 핏줄이죠.^^;
얘는 보통 분홍꽃 풍로초보다 좀 더 꽃색이 진해서 '홍화 풍로초'로 구분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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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라일락 (왜성정향)]
보통 '미스김라일락' 으로도 부르지만..
화분에서 기르는 대부분 미니종은 '미스김' 이 아니라 '팔라빈'이라고 하네요.
라일락은 우리이름 '수수꽃다리' 도 있고, 한자이름 '정향' 도 있긴 한데..
꽃과 잎의 생김새로는 얘는 정향과 흡사합니다.
그래서 그냥 '왜성정향' 으로 통칭해 부르시는 분들도 많아요.
한 8년 길렀는데.. 해를 거르지 않고 해마다 꽃을 보여주는 예쁜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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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패랭이 (알프스 패랭이)]
열일 합니다. 꽃 지면 보약 좀 먹여아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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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니앵초]
꽃지름은 새 10원짜리 동전 만하고.. 몸체는 500원짜리 동전만한 쪼끄미.
앙증 앙증. ^^
한포기에서 올라온 꽃을 모두 피우더니, 다시 다른 포기에서 꽃대를 올려 이쁜짓 합니다.
밤이라 형광등 아래에서 찍으니 좀 보라빛을 띄네요.
실제로는 분홍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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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지도리 (바위물떼새난]
꽃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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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다습한 날씨에 힘들어 하지도 않고..
추운 날씨에 냉해 걱정도 없고..
꽃이 조금 아쉬운 가을도 아니고..
식물 기르면서는 계절 중에 봄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너도 나도 싹틔워 꽃 보여주기 바쁜 요즘은.. 봄이라서 행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