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부터 고2까지 쭉친구였던둘.....
전 중학교때부터 남들과다름을느끼고 계속 숨겨왔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남자친구가생기고 친구들에게 말할용기가생겨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대화를나누었죠
나:지금까지 숨기고있던거있었어
친구:뭔데 진지하게말함 병신이;;;;
나:장난아니고 진지하게들어줬으면좋겠어 이걸듣고 니네가 어떤결정을하든 난괜찮고 충격받을수도있어
친구:뭔데 말해봐봐
나: 나 남자랑사귀고있어
30초의공백
친구1:그래서 충격적인이야기가뭔데
친구2:그래서?
진짜 너무 고마워서 울었습니다
그이후로 남친소개도 해주고 롤4인큐하면서 잘지내고있어요
(커플이라서반대먹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