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OSEN=대전, 이상학 기자] 강습 타구에 머리를 맞은 롯데 투수 이승헌(22)이 검진 결과 미세한 두부 골절과 출혈 소견으로 입원을 했다.
이승헌은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무자책)을 기록했다. 최고 148km 직구(21개) 중심으로 체인지업(10개) 슬라이더(6개)를 구사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