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의 고백이 중의적인 의미였듯이 채소연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라는 말을 거듭하여 편지에 적는다.
역번
채소연의 역변에 대해선 채소연에게 콩깍지가 씌어 농구를 시작했던 강백호가 점점 농구에 빠지면서 콩깍지가 벗겨지는 과정을 묘사한 것이라는 우스갯소리와 이노우에 천재설도 존재한다
마지막 모습
사실 슬램덩크는 이노우에의 작화력이 안정적이지 못했던 작품이니 만큼 작붕이 상당히 잦은 편이며 저 짤방이 유명해지며 저 장면만 부각되어서 그렇지 저 짤에 나오는 컷을 제외하면 후반내내 작화가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마지막 권 후기에 입을 다물고 있는 모습을 보면 1권 때와 비슷할 정도로 외모가 상향되었다
결론
만약 학생 시절 우리에게 저런 미모로 우리에게 무언가를 좋아하냐고 물었다면 아마 우리들은 다른 인생을 살고 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