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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실 고양이 - 오늘의 냥이들(약 스압?)
게시물ID : animal_157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엽끼토끼
추천 : 15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25 23:22:17

배고픈 월요일의 아침입니다. 적어도 냥이들에게는 그럴거라는 생각입니다. 

예전보다는 조금 덜 통통한 회색냥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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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토실토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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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이 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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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냥과 잘 안보이지만 뒤에는 먼로(쩜백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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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도 출산임박입니다. 


호두와 코주부 그리고 팔봉이는 건물 반대편으로 쫒겨난거 같습니다. 
최근에 보스냥이가 이 구역의 서열1위를 되찾았는지 다른 숫놈들에게 서열정리 확실히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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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반대편에서 밥을 먹네요. 원래 있던곳까지 못가니 냥이들을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평소 호두는 저랑 놀로나서 밥을 먹는데 오늘은 밥부터 먹네요
요때는 점심시간때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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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쬐끔 경계하던 팔봉이가 배가 많이 고팠던지 슬~ 한발 걸치네요. 귀엽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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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중에는 팔봉이가 제일 어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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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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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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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따시지, 배도 부르지 졸음이 쏟아질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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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두는 저와 함께 잘 놀아요~


간만에 호두와 시나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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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인사부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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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는 호두가 좋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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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의 빈자리도 좋은가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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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는 저를 따라서 풀밭으로 왔어요. 사실여긴 건물 앞 뜰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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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민들래는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아이들이 다시 태어난거 같아요. 이 자리뿐만 아니라 여러곳에 아이들이 잠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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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저 하늘로 날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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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도 알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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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해서, 점심시간에, 그리고 퇴근 이후에 냥이들을 담아보았습니다. (__ )
출처 nex 5n & nokton 40.4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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