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집일집일집 친구들은 저에게 연락을 안한지 오래.. 만나는 친구들이라고 해봤자 두달에 한번 보는 대학동창모임 하나 뿐.... 그것도 가족들 다 데리고 가구요..ㅋㅋㅋㅋㅋ 저도 나가서 놀고싶은데 애키우는 마나님 눈치가 보여서 가족과 함께 보내려고 노력은 하는데.. 나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고 싶고 친구들이랑 떠들면서 놀고 싶은데ㅋㅋㅋ 눈치가...ㅋㅋㅋㅋ 오늘도 집에와서 딸램 한글공부 시켰네요...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이 생활이 힘들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술먹자고 불러내는게 더 부담스러움... 이렇게 길들여지나봐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