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술을 안 좋아하는데 첫째 임신하고 모유수유하고 거진 2년을 술을 입에 안 댔어요.. 모유수유 끝내고 첫날 맥주 먹는데 세상에 맥주가 너무 달았어요.. 캔맥주 하루에 한개씩 먹고 신랑 먹으면 옆에서 뺏어 먹고.. 신랑이 마누라 술꾼 됐다고 타박했었는데... 한달뒤에 임신... 저.. 맥주가 먹고 싶어요... 둘째는 모유수유 2년 생각하는데... 둘째 낳고 모유수유 끝내면 3년.. 3년만에 먹으면 겁나 맛있겠죠...??? 티비에서 튀김에 맥주 마시는데 입에 침이 고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