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2살이 다되어가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몇일 전 ( 대략 3-4일전 ), 이틀에 걸쳐서 2-3번의 토를 해대서 헤어볼때문인가 싶어서 일단 응가 확인하고 다른 행동 관찰결과 별 다른 이상이 없는듯 보였고, 엊그제 부터는 구토는 전혀 안합니다. 응가도 전과 같이 상태좋구요.
근데 잘 안하던 채터링 (까치소리같은, 약간 "꺄갸갹") 을 조금씩하네요.
레이져포인트가지고 장난칠때만 내던소린데, 혹시 이게 몸이 안좋다는 신호일까요? 병원에 데려가봐야할까요?
집에 변화가 있다면, 고양이 밥에 개미가 껴서 몇일전에 밥 다 버리고, 고양이 사료통을 새로 사서 밀봉하고 밥그릇 밑에 쟁반을 두고 물을 받아서 개미가 접근하지 못하게 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미를 보고 채터링을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몇시간 고양이의 행동을 지켜본결과 개미는 거들떠도 보지않는데..
혹시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 그냥 병원가는게 속편하려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