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의리로 사신다는분들이 많으신데.
가끔 아내만 데리고 가까운데라도 다녀와 보세요.
휴일날 가끔은 아내와 단둘이 여행을 갑니다.
일상에 지쳐있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온종일 집에만 있긴 미안해서 차를 몰고 나갑니다.
라디오 크게 틀고 소리도 질러보고 맛있는것도 먹어요.
인생은 이토록 아름다운건데 즐겨야죠.
게다가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더 좋습니다.
임시로 잠시 들린 휴게소마저 맘에 드는군요.
하루쯤 아내에게 시간을 내어주세요.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여 주세요.
십만원 내 지갑에서 사라지지만 행복으로 채워집니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같이 살고 싶습니다.